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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청년 해외취업 K-Move스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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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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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K-Move스쿨' 개강식 모습. 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25일 사회과학관에서 ‘2021년 해외취업 K-Move스쿨’ 개강식을 열었다.

K-Move스쿨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 해외취업 지원사업이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해외취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전국의 138개 과정 중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달서구는 정부지원금 외 연수생들의 해외연수 시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수요에 맞는 연수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달서구민과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이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내년 2월까지로 국내 어학교육 및 국외(호주,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와 말레이시아 현지 구인업체 직무교육(현지 적응훈련) 등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스타텍, 텔레퍼포먼스 등 글로벌 IT기업,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7년 연속 해외취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의 노하우 및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달서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이번 해외취업 K-Move스쿨 외에도 2019년부터 ‘해외취업캠프 JAPAN’을 운영해 그간 19명이 일본 IT기업, 호텔 등에 취업했으며 올해 15명의 3기 교육생을 선발해 7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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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